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투명한 마음 때문이지요 원목 보다 순백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려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깨끗한 눈빛 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이 행복이라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애틋한 고백 때문이지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처럼 사랑을 울리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은 스스로 아무 것도 못하잖아요 사랑이 오직 그 이름 으로 눈부신 것은 영혼을 적시는 그대의 눈물 때문이지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직, 사랑을 위하여 애쓰는 당신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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