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여자의 속 마음

봄의화신 2010. 9. 6. 14:30

여자의 속마음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옛날 어느부인이 남편을 여의고

슬픔에 젖어남의이목을

생각지않고 관애매달려 통곡을하였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여보 저를두고 가시다니

웬말이요? 

저도 당신을 따라 갈테니

저를 데려가 줘요!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그녀는 울부짖으며

관을얼싸안고 몸부림치며

자기도 데려

넊두리를 했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그러다 그만

뚜껑사이에 그녀의

머리 카락이끼고 말았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여인은 그것도 모르고 

울음을 떠뜨리며

함께 죽겠다고 소란을 떨었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한참 후에 고개를 들던

그녀는 기겁을 하고 놀랐다. 

머리카락이 관 뚜껑사이에  끼여

꼼짝할 수 없었던 것이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그녀는 관속의남편이

머리카락을 움켜 쥔 걸로 착각하고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였다

 . 

.

.

.

.

.

.

. 

.

.

.

.

.

. 

"안 갈래요 놔주세요

가고싶지 않단말이에요!"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이럴땐 무슨말이필요하나요?

여자는갈대...웃고가세요.   

'웃어봅시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맹구  (0) 2010.09.10
과속  (0) 2010.09.09
할매의 속도위반  (0) 2010.09.06
초등학생의 엽기적인 시험 답안  (0) 2010.09.01
웃으면 복이와요  (0)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