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이란 삶의 아름다운 꽃이다 / 이임영 ♣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보람을 느낀다는 것은
마음의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다
육체의 포만감에 비해
마음의 포만감은
자아의 실현이라는
진정한 삶에의 의미와 가치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목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안락이란
단지 무의미한 삶의 소진일 뿐이다
삶의 정성과 열정을 쏟았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보람이란
삶의 아름다운 불꽃이다
욕망의 실현이
보람의 이름이다
보람...
삶이 피워낸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 민들레가 가진 나의 미소 ♥
아이가 웃는 것도 어른이 웃는 것도
모두 매우 소중한 일이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미소지으며 평화롭고 행복해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덕이 될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안다면
미소지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있겠는가?
미소는 우리가 평화롭고 기쁘게 살아가려는 의식과
결단을 확고하게 해 준다.
미소의 진정한 근원은 깨어있는 마음이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미소짓는 일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 방법으로 미소를 떠올리게 할
무엇인가를 걸어놓을 수도 있다.
창문이나, 침대에서 바라보이는 천장에
나뭇가지나 나뭇잎 한 점의
그림 같은 것을 걸어두어
잠에서 깨어났을 때
눈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일단 미소짓는 일이 습관 되면
굳이 미소를 상기시키는 물건들이 필요하지는 않다.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거나
창문으로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저절로 미소짓게 될 것이다.
미소를 짓는다는 것은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심으로
하루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미소지을 때
나는 그 사람이 알아차림 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얼마나 많은 예술가들이 이 엷은 미소를
무수한 조각상과 그림에 나타내려고 애써 왔는가?
그런 미소를 표현하려 했던
조각가나 화가의 얼굴에도
분명 똑같은 미소가 흐르고 있었을 것이다.
잔뜩 화가 난 채로 그런 생기로운 미소를 작업하는
화가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모나리자의 희미한 미소는
거의 웃는다는 느낌만 준다.
그러나 그런 정도의 엷은 미소조차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고
모든 걱정과 피로를 몰아내기에 충분한 것이다.
입가에 살짝 떠오르는 미소까지도 알아차림.....의
자양분이 되어 신기할 정도로 마음을 진정시킨다.
미소는 우리가 잃었다고 생각했던 평화로움을 되찾아 준다.
미소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가령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
가족 모두에게 선물을 사주었다고 해도
돈으로 사는 물건들은
알아차림.....이나
미소보다 더 많은 행복을 줄 수는 없다.
더구나 이 귀중한 선물은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은퇴를 앞둔 한 친구가 이런 시를 적어 보내왔다.
나는 미소를 잃어버렸어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아
민들레가 내 미소를 갖고 있으니..........
만약 당신이 미소를 잃어버렸다 해도
당신을 위해 민들레가 여전히 지키고 있는
그 미소를 볼 수 있다면
상황이 그다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민들레가 간직하고 있는 그 미소를 볼 수 있는
마음 집중.....이 있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한 두 번 숨쉬기를 하기만 하여도
당신은 잃었던 미소를 되찾을 것이다.
당신의 친구인 민들레는 아주 충실하게
당신의 미소를 간직하며 거기에 있는 것이다.
실제로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당신을 위해 당신의 미소를 지키고 있다.
당신은 혼자라고 느낄 필요가 없다.
당신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
그저 마음을...... 열어주기만 하면 된다.
민들레가 간직해 주는
자신의 미소를 본 그 친구처럼
당신은 "알아차림" 속에서 숨쉬기를 할 수 있고,
그러면 당신의 미소는 되돌아 올 것이다.
출처: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틱낫한"(지음)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
나는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말을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삶의 한가운데로
그 말을 끌어내자.
아름다운 가을은 짙어 가고
아니 갑자기 넘 추워서 겨울 같아요.
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오늘하루도 행복의 향기 가장 짙은
날들로 남을 수 있는 고운 하루,
좋은 하루 되시구요...
수수하게 웃을 수 있는 수요일이 되셔요.^^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에..................^^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처럼 연인처럼 (0) | 2010.10.29 |
---|---|
현재의 우리는... (0) | 2010.10.28 |
오늘도 사랑할 시간 (0) | 2010.10.26 |
세월의 지혜 (0) | 2010.10.22 |
진정 지혜로운 사람 (0) |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