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한번밖에 없는 인연 外

봄의화신 2011. 2. 11. 09:09

♧ 한번밖에 없는인연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서른이나 마흔 혹은 오십이 되어도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는 생각도
언제나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가도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그랬다면
지난날 내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줬을 것이다.

결국 이별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시의 한 구절처럼

우리가 자주 만난 날들은 맑은 무지개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게 이별했을 것이다.

진작,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 좋은 글 中에서 ]

 

 

아픈 마음 풀어주기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 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 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수 있다면
아마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고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라고 합니다

금방웃고 또 웃을수 있는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2011년2월11일 금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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