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안에서..

당신의 사랑안에서.. 글/예인박미선 삶의 인내를 넘어 훌쩍 세월은 지나가 버리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은 이제 세상의 찌든 때에 물들어 버렸고 그때 그 해맑은 미소들 순수했던 감정들 다시 가슴에 안아 보고 싶지만 너무나 세월속에 변해버린 삶 당신의 사랑안에서 이제라도 욕심을 비우고 겸손한 마음으로 내려 놓고 싶습니다 순결한 깨끗한 마음을 다시한번 심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봄향기의 꽃밭을 만들고 싶습니다 해맑은 옹달샘의 가슴을 가져 많은 이들의 쉼의 단물을 모든이들에게 나눠주어 시원함의 갈증을 달래고 싶습니다 이 봄이 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