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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면 줄수록 넉넉해지는 사랑의 샘

봄의화신 2011. 7. 28. 22:59

 

주면 줄수록 넉넉해지는 사랑의 샘

인도의 민족지도자인 간디가 먼 지방으로 강연을 가게 되었다
하루종일 바쁜 일정에 쫓기다 보니 어느새 기차 시간이 임박해 있었다
간디는 그를 따라나선 사람들과 함께 급히 역으로 달려갔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기차가 막 출발하려 했다. 그들은 숨돌릴 틈도 없이
급히 기차를 타야 했다
가까스로 기차에 올라탄 간디와 일행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간디가 짧게 외쳤다
"앗! 내 신발이...."
급히 기차를 타는 바람에 그의 발이 발코니에 걸리면서 그렇지 않아도
헐렁했던 신발 한 짝이 벗겨진 것이었다
결국 신발 한 짝은 플랫폼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를 어쩌나...."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며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하지만 이미 기차가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었으므로 그 신발을
주울 수는 없었다. 신발 한 짝은 그들의 애타는 마음을 뒤로 한 채
조금씩 멀어지고 있었다
그 순간 간디는 다른 쪽 신발 한 짝을 벗더니 조금 전에 떨어진 신발이
있는 곳을 향해 힘껏 던졌다
"선생님, 두 발 다 맨발로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간디의 행동에 놀라 동행했던 사람들이 물었다
그러자 간디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보십시오.
그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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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것을 남에게 기꺼이 내어주는 사람은 마음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돈이 있어야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들은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보다는 어려운 사람이 더 많습니다
세상에는 자신보다 더 잘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소한 것이라도
나누어줄 줄 아는 마음, 그것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과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샘이 있습니다
이 사랑은 주면 줄수록 다시 채워집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도록 쓰지 않으면 사랑의 샘은 점점 말라버리고 맙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랑의 샘은 점점 말라버리고 맙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샘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여유로울 뿐 아니라 자유롭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갖고 있는 사랑의 샘은 어떻습니까?

김태광[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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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이라는 보석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단한 내 현실에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내 인생을 뒤바꿔버릴 만한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상상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욕심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 자신이 노력도 해보지 않고 
얻을 수있는 행운이란 그리 흔치가 않을 뿐더러,

어떤 행운으로 인해 노력도 없이 물질이나 명성을
얻게 된다 해도 그것은 손안에 쥔 모래와 같을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움켜쥐었지만
이내 다빠져 나가버리는 손안의 모래...,
때때로 내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게 될 때면 기쁨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느낍니다.

내 노력보다 부풀려져 찾아오는 물질이나 성공은
내 인생에 든 노력과 성실이란 보물을
하나 하나씩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는 러스킨의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두고 오늘을 살아 갑니다.

만약에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얻었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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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하고
서로의 높이를 같이하고
마음의 넓이를 같이하고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이 닮아가는 것..
사랑이랍니다 ㅎ

살다보면 어느덧 많이 닮았다고 여겨질때도 있고
어느때는 너무 다르다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마음의 높이를 맞추어 함께 걸어 가야겠지요?

7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멋진 주말과 휴일을 맞아
휴가 떠나시는분들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다녀 오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저도 8월 첫주간 동안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1년7월29일 금요일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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