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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반가운 사람 外

봄의화신 2011. 12. 2. 07:45

언제나 반가운 사람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이겠죠?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없이 웃는 표현들속에서
애뜻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들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옮긴 글]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니었어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가봐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원성 스님의 마음 중에서]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시험 속에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시험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
때로는 무서운 고통과 위기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시험을 잘못 넘기면 돌이킬 수 없는 화가 되지만
잘 치르면 오히려 복이 되어 찾아옵니다.

 

12월의 첫 단추는 잘 채우셨는지요...
아마도 달력에 나름의 표시로 그려놓은 날들이
많아서 바쁜 나날들이 될듯 하네요

12월의 첫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오늘은 마음과 생각을 아름답게 물들여 가시며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2011년12월2일 금요일에.........................................................................................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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