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마음의 집

봄의화신 2012. 11. 22. 07:52

 

마음의 집

가을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집 떠난 마음이 너무나 고단해
발길을 돌리는시간입니다.

집은 잠시도 나를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은 내가 아무리 잘못한 일 많고 병들고 초라하고
어리석게 살았을지라도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며
날마다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멀어질수록 찾아오는
불안과 두려움,외로움과 허전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용서와 사랑, 평화와 쉼이
나를 따뜻하게 품어 줍니다

가을은 마음의 집으로 돌아가는우리를 위해 길 위에
낙엽을 깔고 있습니다.

[좋은생각중에서]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오늘도 가슴 깊이 묻어둔

좋은 생각들로 아름다운 행복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2년11월22일 목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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