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하루 ♣
세상 말을 다 듣고 어떻게 살겠는가
풀벌레의 맑은 소리에 귀를 씻고
낮고 투명한
진실의 소리를 들으리...
말없이도 충분한 마음의 소리를 들으리...
세상일을 다 마음에 두고 어떻게 살겠는가
나무처럼
꽃도 이파리도 열매도
버릴 때는 버려야지...
철새처럼 빈 하늘만 남길 줄도 알아야지...
세상의 하루는
지난 상처와
오늘의 욕심
내일의 염려를 놓을 수 있다면
일용할 만큼의 행복을 얻으리
하루치의 그리움
하루치의 사랑
하루치의 자유
깃털 같은 무게도 짐이 될 수 있는
하루치의 아픔 모두가 비 온 뒤에
잠시 선 무지개라 해도 그대여 오늘 우리가
같은 꿈을 꾸기에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옮긴 글]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 오늘 하루 동안
가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위가 조금은 풀린다고 하지요?
그래도 겨울이니 늘.. 건강 챙기시구요
감기와 친구하시는 일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행복한...
가슴에는 따스한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기를 바래요.
2013년1월10일 목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