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물 같은 세월 ♣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다. [옮긴 글]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멋진 예술작품을 만드느냐 하는건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사라지기 보다는 멋진 작품으로 완성 해야 겠지요?
오늘이 주는 선물에
어제 보다 더욱 멋진 작품 그려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제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시 이렇게 돌아왔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래요.
2013년8월5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