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것과 버린것

 

♤ 잃은것과 버린것 ♤

잃은 것은 아깝지만
버린 것은 아깝지 않다.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내가 싫어 버리면
아깝지 않다.

가진 것을 잃었다고
슬퍼하는 사람들

잃었다고 슬퍼하지 말고
내가 싫어 버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이 규경님의 '짧은 동화 긴 생각'에서 발췌]

다 버린것 같은데...
아직도 남아있는건 내안에 너무나 많은 자아들

비우고 떨쳐낸 마음엔
깃털 빠진 새처험 초라한 모습뿐
지우고 삭제 하여도 못다 지운
알수없는 상념들....

오늘 하루도
더불어 함께하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활짝 열어가시기를 소망하며~
따스한 맘으로 기쁨으로 넉넉함으로 가득한
행복한 오늘을 활짝 열어가시기를 바래요.

2015년1월14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