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세 가지 후회

봄의화신 2016. 1. 27. 21:51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는"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좀 더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옮긴 글]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그리고 자기 삶의 양식이다.
자신의 질서요, 삶의 양식이기 때문에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힐 수 없으며
또한 남한테 괴로움을 받을 일도 없다.

눈을 뜨라.
누가 내 눈을 감겼는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티끌 하나도 묻을 수 없다.
내 눈이 열려야 열린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법정스님]

오늘 하루도 베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알차게 보내시어 후회없는 오늘이 되시기 바래요.

2016년1월27일 수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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