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입니다

봄의화신 2016. 9. 8. 06:44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입니다

희망은 우리의 영혼에 살짝 걸터앉아 있는
한 마리 새와 같습니다.

행복하고 기쁠 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 때, 절망할 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 때,

가만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한 마리 작은 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 거야.
넌 해낼 수 있어 "
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희망은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입니다.

그리움이 삶과 사랑을 희망하듯,

생명을 가지고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모든 것들 속에 희망이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눈을 감지 않아야 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입니다.[옮긴 글]

 

하루 하루 그리고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삶의 자리를 채운다면
아주 보람있는 결실이 있을것 같습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추억이 그리워지는 가을이 오고 있어요.
여기저기 붉게 익어가는 열매들 가을꽃은 피고
가을하늘에 햇살도 웃고 있어요.
가득히 채워가는 가을의 알곡들처럼
오늘도 웃는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래요.

2016년9월8일 목요일에.......................................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0) 2016.09.12
인생의 환절기  (0) 2016.09.09
어여쁜 9월의 가을날  (0) 2016.09.07
가을빛 인생이 오기전에...  (0) 2016.09.06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0)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