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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을 건네 주고 싶습니다

봄의화신 2016. 10. 19. 06:44

 

사랑의 말을 건네 주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찾아옵니다
그것이 혼자하는 사랑이 되든,
둘이 함께하는 사랑이 되든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사랑이 고개를 내밀게 됩니다.

사랑의 길 중에서 어느쪽을 향해
방향을 틀 것인가는 서로의 몫입니다.
좀 더 이해와 양보로 배려해 준다면
그 아름다움 지속될 것이요,
그렇지 못하다면
결국은 가장 큰 고통을 안겨줄 것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 한두 번쯤 더 양보하세요
또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해 보세요
그러면 아름답게 찾아든 사랑이
절대 실망을 안겨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내 옷깃 끝에 걸쳐 있는 하늘자락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이 아름다운 계절에
무언가를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살아 볼만한 것 같습니다.

내게 남아있는 사랑을
더 아름답게 지켜내기 위해
나 역시 또 하나의 시절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일들을 생각해볼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지금보다 아름다운 시절은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손 시린 계절이 오기전
차 한잔이라도 함께 하며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용히 사랑의 말을 건네 주고 싶습니다.[옮긴 글]

 

전형적일 가을 날씨입니다.
나무들도 옷을 곱게 갈아 입었고
사람들도 옷차림이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생활하기는 좋은 계절인데 일교차 관계로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네요.
늘 건강관리 잘하시고
많이 웃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 바래요.

2016년10월19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