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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같은 인생

봄의화신 2016. 11. 2. 06:50

 

노을같은 인생

마지막이 아주 아름다울 수 있다면
가는길이 좀  힘겨워도 참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 절망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살아가는 것도
내일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좀 더 나은 좀 더 행복해지는
미래를 우리는 보면서 꿋꿋이 인내하며  .
내게 약속 되어진 그날에 내가살아온 댓가를
거두기 위해
그저 꿈을 심는것이지요

그래서 오늘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이제 삶의 끝자락에 서있는 나의 인생....
서서히 노을빛이 스며들고 
아주 고운빛 물들이게 더 다독이고
정말  생각하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몸은 나이들어 가 더라도
정신만은 더욱  온화하고  배려하고
나로 인해 누군가가  위로를 받고
내가 있어 행복해 지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을같이 고운 눈길로  포근한 마음으로
내 마지막 인생을 곱게 물들이고 .
따뜻한 마음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내 가는 길 어디쯤인지
나를 돌아 봅니다. [옮긴 글]

첨부이미지

 

이제 막 시작한 11월
남자다운 억새와 여성같은 갈대가
선머슴과 아가씨 같지만
늦가을의 기운을 자랑하듯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서로를 뽑내는것 같습니다

11월은 월동준비에 신경을 써야할 달이랍니다.
옛날 같으면 연탄들이는 일이
우선이었던것 같습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11월의 순조로운 출발이 되셨길 바라구요
늘...당신의 하루 시작이..행복했음하고 바래요.

2016년11월2일 수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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