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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봄의화신 2017. 6. 12. 06:43

 

LOVE

 

이탈리아의 위대한 사회학자 프란체스코 알베로니는,
사랑에는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하는 것'
단 두 단계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이 이륙하는 것이라면,
사랑하는 것은 착륙하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구름위를 나는 것이라면,
사랑을 하는 것은 땅 위에 굳건하게 서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것을 꽃이라 한다면,
사랑을 하는 것은 열매라 할 수 있다.


열매가 꽃에서 열리기는 하지만
이 두가지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그래서 알베로니는 이렇게 말했다.
꽃이 더 좋으냐, 열매가 더 좋으냐
하는 물음은 바보 같은 질문이다.


마찬가지로 시작되는 단계가 더 좋으냐,
완성된 단계가 더 좋으냐 하는 물음도
전혀 의미가 없다.


어느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없다.
삶은 두 가지 모두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LOVE 중... A.M. 파인스]

 

막힘도없잉 여름은 성큼성큼 다가섭니다.
어찌할수없는 계절은
크고 작은 추억들만 남긴채 흘러만 가네요.

짙은 녹음과 풀벌레 소리
여름엔 더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힘들어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하지만 시간은 또 얼마나
빠른지. 곧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면
또 여름이 그리워지겠지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6월의 중순
삶의 질적 향상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주의 시작 알차게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행복 가득, 즐거움 가득 보람 가득한 한주 되시기 바래요.

2017년6월12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