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내면 차원의 변화 ♥
자신감을 향상시켜 준다는 교육 프로그램이 도처에 널려있다.
복잡한 길 한가운데 또는 지하철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자신의 성격이 소심하고 자신감 없기에 고치고 싶어 길거리에 나와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외쳐대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다.
혹시 그런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았는가? 물론 그것은 효과가 있다.
그저 잠깐동안만.
그래서 일상으로 돌아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간다.
마치 굶기 다이어트의 요요 현상처럼
이런 결과로 인해 어쩌면 더욱 자신 없는 모습으로 후퇴할지도 모른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겉모습을 바꾸어 놓기만을 원하면서도
정작 깊은 내면의 차원에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이 떠나면 자연스레 사람간의 관계는 멀어진다.
마음이 가는 곳에 자연스레 몸이 가는 법이다.
억지로 몸을 묶어 두면 아주 가끔 마음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개인적 차원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
마음이 바뀌어야 행동과 태도가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바꾸어 마음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한참을 먼 길로 돌아가는 시도인 것이다.
강의 상류에서 온갖 오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하류에서만 열심히 정화운동을 한다고 하면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될 뿐이다.
강의 상류는 우리 마음이고, 하류는 행동과 태도인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자신감 넘치는 행동과 태도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바꾸어 내어야 할까?
스스로 자(自), 믿을 신(信) 이라는 글자가 보여 주듯이
자신감이란 글자 그대로 자기 자신을 믿는 느낌이다.
자신과의 신뢰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 대다수는 습관적으로 자신을 비난 하기를 일삼는다.
걸핏하면 자신을 윽박지르고 욕하며 탓한다.
우리는 성장하면서 마음속에 방어막을 세워 나간다.
어떤 이들은 높고 견고한 담을 쌓기도 한다.
바로 타인으로부터의 공격에 의해 상처 받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이 자기 스스로에게 주는 공격은 도저히 막을 수 없다.
‘내부의 적’이 존재한다면 아무리 두터운 성벽을 쌓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혀 소용없는 일일 뿐인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도 부정적인 자아관을 가지고 하루에도 몇 차례씩
자신을 폭격하며 살아가고 있다. 대다수 개인들이 경험하는 현실이 이러할진대,
도대체 자신감이 솟아날 구멍은 어디에 있을까?
걸핏하면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고 때리고 학대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라.
비록 그런 행위가 신체적인 차원에서의 일은 아닐지라도 마음에서 일어나는 그 일을 보라.
신체적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아물고 말지만 마음의 상처는 평생을 가기도 한다.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진정한 변화와 자아실현의 길), 전용석]
햇살좋은 일요일 행복 많이 담으셨는지요?
낙엽들이 겨울을 재촉합니다.
가을이 간것도 겨울이 온것도 아닌
가을과 겨울의 기로에 선것같습니다.
화려하게 수놓았던 단풍들도 이제
낙엽되어 떠나가고 가을의 끝자락은
조금 쓸쓸한것 같습니다.
가을의 추억은 진한 블랙커피의
쓴맛처럼 긴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 이별하고, 더 반갑게 만나는 게
인생이 아닐까 싶군요!
쌀쌀한 기운이 휘감기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11월 세째주 한주도 시작 되었죠.
멋진 하루 눈부신 하루 기분좋음으로 출발!!
즐거움 가득 넘치는 월요일 아침 열어가시기 바래요.
2017년11월20일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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