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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봄의화신 2017. 12. 8. 07:07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달력에
하루 하루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고통으로 일그러진 모습이기도 하고
때로는 햇살 가득한 아름다운 그림이기도 합니다.

일그러진 모습이든
아름다운 모습이든
우리는 피할 수 없이
매일의 그림을 그려가야 합니다.
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지요.

오늘이라는 그림을 아름답게 그릴 수 있도록
늘 자신을 가다듬으며 살 수 있는
삶이길 희망해 봅니다.

서늘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괜스레 마음이 바빠지네요.
한해가 저물어 가고
얼마남지않은 한 해...
잘 뒤돌아 보시고
소중한 시간 마무리 잘 하세요.
과음,과로는 금물 자칫 건강을 잃을수 있는 시기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2017년12월8일 금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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