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세계관]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에게 고백했다.
남자: 난 그깟 결혼으로 이렇게 세계관이 바뀔 줄 몰랐어!
친구들: 무슨 말이야?
남자:결혼 전에는 온 세상 여자가 다 천사인 줄 알았어.
친구들:그런데?
남자: 딱 한명만 줄었어.
친구들: ............
[착한 어린이]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가
어린 자식에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똘망 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던 아이가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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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나?"
[멍청해서 몰라]
어느날 지방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편은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뒹굴고 잇는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 꽥 질렀다.
"아니,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 이 죽일 年"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뒹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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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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