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유머]달라진 세계관 外2

봄의화신 2010. 2. 4. 10:46

[달라진 세계관]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에게 고백했다.

남자: 난 그깟 결혼으로 이렇게 세계관이 바뀔 줄 몰랐어!

친구들: 무슨 말이야?

남자:결혼 전에는 온 세상 여자가 다 천사인 줄 알았어.

친구들:그런데?

남자: 딱 한명만 줄었어.

친구들: ............

 

[착한 어린이]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가

어린 자식에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똘망 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던 아이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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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나?"

 

[멍청해서 몰라]

 

어느날 지방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편은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뒹굴고 잇는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 꽥 질렀다.

"아니,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 이 죽일 年"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뒹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

.

.

.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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