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마음을 가지기

 

♡ 넓은 마음을 가지기 / 정원 ♡

자주 상처를 받는 것은 마음이 좁기 때문입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이해하면
웬만한 일이나 말에는 상처를 받지 않게 됩니다.

사람의 의식은 참으로 신기한 것입니다.
동일한 사건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상처가 되기도 하고 감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해석하는 시각이 참 중요합니다.

순간적으로 저 사람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하게 되면
그 때부터 상처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 아직 어려서 그렇구나.
내가 이해해야지..하거나
이것을 통해서 주님이 내게 가르치시는 것이 있어..
저 사람은 희생양이야.. 하게 되면
그 순간 서운한 마음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한 훈련이 반복될 때 넓은 마음이
자기 안에서 자리를 잡고 점차로 넓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물론 어설프게 이해를 하려고 하고
억지로 서운한 마음을 속으로 밀어넣으면
속으로 나쁜 기운이 가라앉아 나중에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억지 이해가 아니라 진정한 깨달음,
뒷맛이 개운한 이해가 필요한 것입니다.

바른 깨달음과 바른 인식에는
그 순간 기쁨과 자유함이 생겨나며 결코 뒤 탈이 생기지 않습니다.

깊은 사람이 되는 것도 필요하지만
또한 우리는 넓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민한 사람이 넓은 것은 대체로 힘든 일이지만
우리는 영적으로 예민하게 깨어있으면서도
동시에 넓은 사람, 넓은 마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넓은 마음으로 사십시오.
넓은 마음으로 주위의 사람들을 용서하십시오.
우리의 마음이 넓어질수록
우리의 해석이 넓어질수록
우리는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좀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말과 휴일은 즐겁게 지내셨는지요?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청량하고 전형적인 가을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요.
이젠 야외활동하기도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 그런 날이 요즈음 아닐까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 행복의 미소 지으시며 가을을
만끽하시가 바라며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이시길 바래요.

2018년9월10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