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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봄의화신 2010. 2. 12. 08:34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화네 집 아니에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전화를 잘못 걸었습니다."



식탁으로 돌아와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은화, 이름 좋네!'



잘못 걸려온 전화이지만 이름이 좋다고 하니
그 이름의 주인공이 다가와 밝게 웃습니다.


아침보다 마음이 먼저 밝아와 식탁을 환하게 합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다고 말하면 마음이 먼저 알고
기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말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말은 복도 되고 화도 됩니다.


나쁜 일도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로 변하여 복이 되고,
은 일도 나쁘다고 말하면
나쁘게 변하여 화가 되어 돌아옵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씨앗이 되어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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