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 사랑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 용혜원 ♡

우리들이 사랑하며 지낸 날들은 추억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모든 순간들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다.

그 소중한 순간들은
사랑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물감이
색칠해놓은 풍경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던 모든 시간과 공간은
사랑의 자취와 흔적이 남아 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오늘 이 순간들이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아도 좋을 그날로
어느 날 문득 기억해보아도 좋을 그날로
늘 그리워지는 좋은 날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늘 만나던 장소
우리가 함께 거닐던 길
우리가 함께 있던 모든 곳들이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눈앞에 그대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날들을
감동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 사랑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보로
봐주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나를 바보로 봐주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참 편안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에게도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권하지 않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권하는
사람이 자기 일 처리하는 것을 보면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악한 사람에게 양보를 하면
조금은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에게 과대한
칭찬을 하면 그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가 모자라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일입니다.
눈앞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털끝만큼의 양심도 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인을 일컬어 사람들은 사람의 도리를
할 줄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넓은 아량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잘 대해주고 모든일에 양보하며
즐겨 남을 돕는 사람에게도 단지
사람의 도리를 할 줄 안다고 짧게
말할 뿐입니다.

*총명한 사람은 제 스스로 잘난 척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가 모자라는지
알지 못합니다.*

-안혜원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중에서-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그냥 웃어 보는 고운 화요일 되셔요..

사랑 하나 따스한 가슴속에 담아서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오늘 이 순간들이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아도 좋을 그날로
어느 날 문득 기억해보아도 좋을 그날로
늘 그리워지는 좋은 날이 되어야 한다.*

비록 춥지만 가을햇살이 고운날입니다
화사하게 그냥 웃어
사랑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기를...

 

2010년11월9일 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