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리게 가는 미덕 外
♧ 조금 느리게 가는 미덕 ♧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소양이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기본적인 마음이
적은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느리게 가는 미덕.
내가 조금 더 늦게 말하고
함께한 자리를
좀더 늦게 일어서면
사람들이 미처 챙기지 못하고
두고 간 것들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작은 것에 연연하여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는 일
요즘 우리가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명심보감 말씀처럼
나를 조금 누르고 참아주며
약한 것을 다시 한번
경계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 입니다.
참지도 못하고
경계하지도 못하면
작은 것에 연연하여
정말 큰 것을 잃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참을 수 있거든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할 수 있거든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참지도 못하고
조그마한 일이 크게 되느니라."
[명심보감 중에서]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받들어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를 늘
나보다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그의 아픔을 내가 대신 아파하게 하시고
그의 기쁨을 몇 배나 더 기뻐해 주는
너그러운 사랑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슨 일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작은 사랑으로도
사랑하는 이가 늘 행복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고요히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며
자기 이름을 다하는 느티나무처럼
내 사랑하는 이의 행복한
삶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아름다운 기도 중에서]

발렌타인 데이 / 윤보영
사람들은,
오늘 쵸코렛을
선물 받고 싶겠지만
나는 네 마음을
선물 받고 싶어
세상에서
이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으니까

주말은 행복하게 보내시었는지요?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고 하네요..ㅎ오늘 하루 만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가득담은 마음의선물
전해보는 날 되시구요
힘차게 또 새로운 일주일 시작해 보자구요
사. 랑. 합. 니. 다...

2011년2월14일 월요일 발렌타인 데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