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약속 지켜보셨나요? 外
⊙ 이런 약속 지켜보셨나요? ⊙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中에서]
♬ 행복은 고무풍선 같은 것 / 박성철 ♬
행복처럼 우리의 주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불행은
객관적인 현실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언제나 주관적인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B.브랭클린은 사람의 행복을
허리가 잘룩한
고무풍선에 비유했습니다
고무풍선의 한쪽을
행복의 공간으로
다른 한쪽을 욕망의 공간으로
생각하자고 했지요
중간에 잡고 있던 손으로
욕망의 공간을 줄이면
행복은 그만큼 커지고
욕망의 공간을 늘이면
행복은 꼭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
삶의 비밀이라고........
행복은 갖는 길에는
우리가 갖고 있지 못한것을 갖거나
욕망을 줄이거나 하는
두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방법 중에서 사람들은
꼭 욕망을 줄이는
가능한 방법이 아니라
갖고 있지 못한 것을
갖으려고 하는
어려운 방법으로
행복을 얻으려고 하기에
그의 삶에서 행복은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보면
우리가 이제것 살아온 인생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
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할것이고
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 있었을것이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고 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않 되며
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
갖은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 없는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뿐 똑 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
눈을 감느냐가 중요할뿐이다.
-최봉운의 "삶의 예찬"중에서-
진짜 사랑이니 가짜 사랑이니
정말 사랑하느니..
첫사랑이니 두 번째, 세 번째니 따지지말라고 합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오늘 함께 뭐 먹고
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까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이랍니다
요즘 자주 내리는 비와 함께
우울한 날들 되지 마시구요
활짝핀 봄꽃마냥 화사하게
미소 띄울수있는 고운 하루 되시구요
비 내리는 수요일 가까운 사람에게
빨간 장미 한 송이 어떠셔요?
2011년4월27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