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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外

봄의화신 2011. 6. 7. 09:51

 

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
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
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까지 

가정보다 자신의 여가보다 일을 ...
더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진급을 거듭한 끝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사의 자리에 오른 그 사람이
어느 날 암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쌓아 놓았던 것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절망감에 휩싸여 있던 그 사람..

죽음을 얼마 남겨두지 않는 시간의 어느날

집에서 누워지내다
커튼 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아침햇살에
창문을 열어보고는 이런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동안 ...
아침에 만나는 이 찬란한 햇살을 보고
단순하게 '아 좋구나!'하고 감탄하지 못했던가
우유배달 아주머니의 이마에 맺힌 저 땀방울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이 머금은 저 미소의 소중함을
나는 왜 이제야 깨닫게 되었는가"라고..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높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낮고 가까운곳
내가 서 있는 바로 이 자리에

행복은 숨어 있습니다.

더없이 푸르기만한 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잡은 두 손에서...
나는 행복의 속삭임을 듣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
늘 내 곁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
머릿속으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이사실을
가슴으로 내리기까지는

왜 그리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요.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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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 조절 능력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엄청난 거인의 능력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채,
감정적으로 늘어지거나 기분 나쁜 감정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조절 가능한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일시적인 처방에 의지한 채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외부 환경에
자신을 내맡기고 있다.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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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까지 3일 연휴이었죠?
뜻있게 보내시었는지요...

한낮 기온이 많이 올라
요즘 한여름 날씨 못지 않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어요...

꽃은 날마다 새롭게 피어납니다
겉모습은 어제의 그 꽃같지만 유심히 들여다보면
어제의 것이 아니랍니다
새로운 빛깔과 향기로 그날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락한 삶이 아니라 충만한 삶이랍니다

멋진 한주 만들어 가시구요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 바래요...

2011년6월7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