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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굴레인것을...外

봄의화신 2011. 6. 15. 10:08

 

 

인생은 굴레인것을...

 

잊고 잊혀지는 아쉬운 인연 속에서

아직도 많은 날들을 그대라는 이름으로

혹은 타인이라는 이름으로 스쳐가야 하는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까지

숱한 슬픔과 기쁨이 씨실과 날실처럼

엇갈려 있는 것

 

그래도 우리는 피할 수 없는

그 엇갈림 속에서 서로를

부딪히며 떠나보내며 살아들 가야합니다

 

완성된 사랑 앞에서도

때로는 눈물을 보여야 하며

헤어짐이란 아픈 상처를 키우면서도

가끔은 웃을 수 밖에 없는 모순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그대와 나

언젠가 타인으로 돌아서야 할 때를

결코 모르진 않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어쩌면 우연이든 필연이든

숱한 사람들과의 만나고 헤어짐에서

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은 내 사람이었다가도

어느 날 돌아보면 낯선 이가 되어

저만큼 물러서 있고

 

문득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이

어느 순간 내 사람이 되기도 하는

인생은 굴레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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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져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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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를 담아보려 두 손으로 모아보지만
대지를 두드리는 저 많은 비를 담아두지 못하고
작은 손바닥만큼의 비도 담아두면
빠져나가버리고 만다고합니다

대지를 두드리는 수많은 빗줄기처럼
인연의 끝을 두드리는 수많은 인연이 있었지만
그 인연들을 담아두기엔
나란 그릇은 많이 작았던거 같습니다

자신의 손 크기만큼도
빗물을 담을 수 없었듯
채우고 싶은 욕심만큼
인연이란 또한..
가득 담을수 없겠지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의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수수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은 빨간 장미를 사진으로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2011년6월15일 수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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