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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外

봄의화신 2011. 7. 14. 10:33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자신의 행복을 헤아려 보라.
행동하기 위해서, 거기에 자신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것이 자신의 기질을 관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행복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술이다.
때때로 기다리면서 왜냐하면 인내에는 장점이
있으므로 때때로 밀고 나가면서 왜냐하면 행복에는
때가 있으므로  행복의 걸음걸이는 불규칙하여
그것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그것을 유리하게 포착하면 곧장 전진하라.
행복은 모험적이고  용감한 자들 편에 서 있다.
또 행복은 아름다운 여성처럼 젊은이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불행을 만나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자신을 움츠려라.
이미 그의 앞에 서 있는 불행 외에 또다시
두 번째 불행을 만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세상을 보는 지혜]

외딴 우물속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듯


나이가 든다고 해서
인간이 깊어지는 건
아닌가 보다.

더욱 나이만큼의
인간적 성숙도를 갖는 일은
어쩌면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사랑같은 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이다.
요즘은 자신을 두고
화가 치밀 때가 자주 있다.
스스로도 용서치 못하는
미련한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해 보지만
결국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초라한 결론에
다다를 때가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 자신과의
불화를 해소해온 것은
그것의 본질을 고치는데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이유로 화해해온 것이
나한테 고질이 되어온 것이
아닌가 한다.

아직 스스로 용서치
못하는 것들이 많다.
그것이 더 화가 난다.

[신달자님의 -외딴 우물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보듯中]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운다

태어날 때부터 전문가인 사람이 어디 있는가.
누구든지 처음은 있는 법.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우지 않는가.
처음이니까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겠지.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을 비교하자.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거니까.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되고 실수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거야.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에서]


꽃은 반 피었을때 감상 해야 하고
술은 취기가 오를 정도만 마셔야 한다고하지요?
그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수 있다고합니다

늘 꼭 채워야 책임을 다한듯한...느낌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모든 일은 조금 빈듯해야 된다고 합니다

장마전선으로 일기가 고르지 못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구요..
적당히 채워짐으로 아름다운 멋을 아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구요

 

오늘이 초복이라고 합니다.

올해 더위에는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땀을 쭉 흘리시면
더위에 잘 견디실 수 있다고 하니까

기운이 없고 눈이 침침하며 졸음이
많는 분은 삼계탕 한 그릇 드셔보세요?
이 더운 여름을 잘 이길 수 있습니다.

2011년7월14일 목요일에.....................................................................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