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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고 가벼운 짐 外

봄의화신 2011. 7. 15. 10:13

 
가장 작고 가벼운 짐 ◑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습니다.

한참 가다 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습니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처져 걸었습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을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다 싶어,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 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습니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며 지고 온 그 짐이었습니다.   [옮긴 글]

 

마음의 길

세상을 여유롭게 살아가는 지혜로움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며 정신을 맑고
풍요롭게 합니다

욕심을 버리면서 마음비우는 가난함은
내 이웃들을 희망되게 하며 주위를 밝고
찬란하게 합니다

사랑의 깊은 마음을 웃음으로 전하면서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세상을 믿고
살아가게 합니다

양보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감은
누구아닌 나의 행복을 창조하는 길임을
체험하게 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세상을 내 것이게함은
용기있는 자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법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옮긴 글]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가벼운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온갖 잡념과 걱정에 시달리고
불타는 욕망에 빠져들거나
눈이 먼 목표를 향하여 돌진한다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남는 것은 허탈뿐이다

때때로 흔들리는 마음을 잘 훈련하여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마음껏 펼쳐 나가며
불쾌하고 깨트리는 마음에서 떠나자

세월이 흘러
다 잊혀지기 전에 비참함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다 찾아내어
절망을 극복하고 힘을 북돋우자

불굴의 의지와 활기찬 마음으로
부정적인 사고를 던져버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 용혜원님의 길지도 않은 인생중에서 -

그릇이라고 하는것에
무엇이 담겨지느냐에 따라
그릇의 이름이 달라 진다고 하지요?
우리들 마음그릇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행복 가득 담아보는 금요일 되시구요
주말 멋진 계획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011년7월15일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