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을 때와 놓아야 할 때
☞ 손을 잡을 때와 놓아야 할 때 ☜
우리는 때마다 만남을 가집니다.
어떤 때는 아주 행복한 만남을...
또 어떤 때는
아주 미련없이 버려도 좋을
만남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까지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알아가기까지 서로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람인지 우린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
좋은 사람이면 판단을 빨리 내려
손을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손을 놓을 때를 또한
잘 알아야 합니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
미련과 오랜 생각으로
손놓을 때를 놓쳐버리면
혹여 후회할 일.....
생길 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린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 수 많은 만남들이 다
좋은 만남일 수는 없겠지만
기쁘게 만나는 일과
평안하게 헤어지는 일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좋은 사람에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사람.
헤어질때는
서로 편안한 맘을 건네는
그런 헤어짐이었으면 합니다.
그런 서로에 배려가 있다면
때로 지칠 때에라도
조금은
덜 지칠 수 있을 것 같습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는
어떠한 만남을 이루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빛이 난다는 걸...
우린 잘 알기 때문입니다.
♣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신경숙 ♣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서른이 되면
혹은 마흔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는 생각도
언제나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가도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그랬다면 지난날 내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줬을 것이다.
결국 이별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시의 한 구절처럼 우리가
자주 만난 날들은 맑은 무지개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게 이별했을 것이다.
진작,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더위의 강도가 하루하루 높아만 가네요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더위를 즐기고 계신가요?
모든 행동에 1초를 더하는 생활을 하라고 합니다
서랍을 열 때 순간 더하기 1초
옆을 볼 때 순간 더하기 1초.
단 1초가 ...
사람의 생사를 가를 수도 있습니다
단 1초의 마음의 여유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답니다
무지하게 더워 불괘지수 높은 요즘
1초의 순간으로 마음의 여유 가져보는 시간 되시구요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 바래요
2011년7월20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