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어느날 버스안에서.........

봄의화신 2009. 10. 20. 09:58

어느 날 버스 안에서...


3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 "엄마! 나 쉬마려워~"



엄마 : "잠깐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 줄게,


거기다 쉬~해
~




그러자 워낙 다급한 사내애는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


그만 쉬~ 해버렸다.

 

화가 난 엄마는 애를 잡듯이 패면서 하는 말



"어이구!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

 

꼭, 지애비를 닮아서 

 

맨 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