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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이라는 보석 外

봄의화신 2011. 8. 16. 23:42

성실이라는 보석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단한 내 현실에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내 인생을 뒤바꿔버릴 만한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상상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욕심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 자신이 노력도 해보지 않고
얻을 수있는 행운이란 그리 흔치가 않을 뿐더러,

어떤 행운으로 인해 노력도 없이 물질이나 명성을
얻게 된다 해도 그것은 손안에 쥔 모래와 같을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움켜쥐었지만
이내 다빠져 나가버리는 손안의 모래...,

때때로 내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게 될 때면 기쁨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느낍니다.

내 노력보다 부풀려져 찾아오는 물질이나 성공은
내 인생에 든 노력과 성실이란 보물을
하나 하나씩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는 러스킨의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두고 오늘을 살아 갑니다.

만약에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얻었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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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이해인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 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 지라도 다른 사람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 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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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과 열매 / 나폴레옹 ♣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가 열리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사람은 저마다 크고 작은 가시를 품고 있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을 찌르기도 하고 스스로 찔리기도 하는..
처음에는 아파서 견딜 수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상처'로 꽃피워 있는 것을
어느 순간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도 변덕스럽지요?
빗소리와 함께 우울모드 들어 가시지 마시구요..
반짝이는 햇살 마음 가득 담으시어
뽀송뽀송... 화사한~ 하루 보내시길요
2011년8월17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