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 모습을 그려요
♥ 아름다운 내 모습을 그려요 ♥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
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中에서]
♤ 풀잎이 아름다운 이유 ♤
풀잎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람에 흔들리기 때문이다.
풀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바람의 향기를 알았기 때문이다.
바람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풀잎은
바람의 향기를 사랑할 뿐
절대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풀잎이 아름다운 것은
바람의 향기를 사랑하고도
그 바람에 꺾이지 않기 때문이다.
[김무화의【풀잎이 아름다운 이유】中에서]

고운 가을과 함께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 열어 가시기를 바래요.
이미 가을속으로 걸어온 우리들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바래요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할 미덕중 하나라고 합니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에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수 있답니다
오늘 하루는 함께 하는 서로에게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의 따스한 마음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런 하루 되셔요
한 주의 시작이 월요일 입니다.
2011년10월10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