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내 마음의 기도

봄의화신 2009. 12. 10. 08:26


       내 마음의 기도


       아침에 눈을 뜨면 무릅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내 앞에 놓인 새로운 하루가 너무 고맙다고 말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어제는 말끔히 잊어 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낌니다.


       비록 내가 힘들더라도 지치고 병든 사람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미소를 잃지

       않독 해 주시고


       세상이 비록 험하고 온갖 악으로 가득 차드라도

       언제나 아름답고 맑은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시고

       나의 허물과 오만으로 다른이에게

       상처주지 않게 해 주시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이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상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 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