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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같은 삶 外

봄의화신 2012. 1. 16. 07:50

물같은 삶

중국의 노자라는 사람은
"가장 높은 선(善)은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물은
색도 없고,맛도 없고,냄새도 없지만
물이 없는 곳에는 생명체도 없습니다.
물은
스스로 위에서 아래로 흘러 갑니다.
흐르면서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이 모두 섞여 흐르지만
물은 흐르면서 스스로 깨끗하게 정화 됩니다.
흐르다가 장애물이 있으면 충돌하지 않고 옆으로
슬그머니 돌아 갑니다.그리고
돌아갈 길이 없으면 기다렸다가 조용히 넘어갑니다.
물은
흘러가면서 마른 땅을 적셔주고
모든 식물들을 푸르르게 해주며
모든 동물의 목을 적셔줍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 물과 같아야할 것입니다.

물은
아무런 색갈도 맛도 냄새도 없지만
모든 생명체의 활력소가 되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이
물같은 선으로 악을 변화시키는
그런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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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의 비좁은 골방' 중에서 / 법정스님 ♥

 

삶의 질이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따뜻한 가슴에 있다.
진정한 삶의 질을 누리려면
가슴이 따뜻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마음써야 할 것은
만나는 이웃에게 좀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내가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다면
그 사람을 통해서 내 안의
따뜻한 가슴이 전해져야 한다.
그래야 만나는 것이다.
따뜻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야말로
모든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보다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주는 그만큼 선한 기운으로 채워질 것이다.
우주는 한정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고 옹졸하게 산다면
그만큼 비좁아지고 옹색해진다.


마음을 활짝 열고
누군가에게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그만큼 자기 자신이 선한 기운으로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면
내 자신이 기뻐지고,
누군가를 언짢게 하거나 괴롭히면
내 자신이 괴로워진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메아리이다.
마음의 뿌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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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지혜롭게 살려면
끈임없이 움직이고
하루에 한가지씩 즐거운 일을 할 것이며
성질은 느긋하게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리고
무엇을 남기며
얼마나 가치있게 살것인가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지혜로움을 위해 건강 또한 빠지면 안되겠지요?
찬바람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오늘은 월요일 입니다.
지혜롭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를 바래요

2012년1월16일 월요일에.................................................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