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름다운 기도
봄의화신
2014. 6. 30. 06:22
♬ 아름 다운 기도 / 정채봉 ♬
음률로 된 기도이고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2014년6월30일 월요일에............................................
피천득 선생님의 글에 이런 대목이 있다.
무릅을 꿇고 고요히 앉아 있는 것도 기도 이다
브루호의 콜 니드라이 와 바다르제프스카의 소녀의기도는
엘 그레코의 산토 도잉고나 밀레의 만종은
색체로 이뤄진 기도 이다.
나는 언제나 저수지 방죽에서 소를 먹이고 있던 소녀가
천천히 흘러가는 흰구름을 향해 팔을 흔들고 있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아름다운 기도라고 생각 한다.
나는 또 길가의 꽃나무에 물을 주는 것도 기도라고 생각한다.
나비 한마리를 살려 주는 것도 기도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에서
돌맹이 하나를 치우는 것도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기도라고 생각한다.
타고르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나로 하여금 험악한 가운데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그 험악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게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움이 그치게 해달라고 빌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그것을 정복 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에 사랑을 품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따스한 사랑 가득안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6월 마무리 확실하게 하시구요?
행복한 마음으로 한 주의 문 활짝 열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