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봄의화신
2014. 9. 26. 06:23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힘들고 어려워도 웃는 걸 잊어버리진 마세요..
웃는 모습은 바로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침 저녁 바람끝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주위에 감기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부디 감기 조심하시고..
한주를 마감해야 할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미소 가득한 날 되시구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래요.
2014년9월26일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