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봄의화신 2015. 7. 1. 06:25

 

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그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 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 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그런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내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이육사님의 청포도란 시가 생각나는 7월입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7월 활짝 웃는 모습으로
힘차게 시작 하셨죠?
7월엔 건강 행운이 가득가득한 달 되시고
힘이 팡팡 솟는 멋진 하루 되세요.

2015년7월1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