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마음을 지우세요.

봄의화신 2015. 12. 7. 06:23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좋은생각" 중에서]



지금 절실히 무엇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 절실한 것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가 배고파한다면 먹을 것을 주어야 하고
사랑을 갈구한다면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모르기도 하고
또 안다고 해도 내 형편이 닿지 않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에 돌아올 여러 문제점까지
미리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런 걱정이나 조건 없이 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달입니다.

다시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상쾌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월요일을 열어가시기 바래요.

2015년12월7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