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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짓는 집

봄의화신 2016. 3. 7. 06:37

 

마음으로 짓는 집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품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월간 해피데이스 中에서]
소나무집



휴일 아침, 고운 햇살이 내리고
참으로 예쁜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었지요.
그대는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따스한 햇볕으로 더 없이 화사하고
행복은 거창하지도 않고 멀리...
그리고 높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렇듯 사소한 것에도 행복은 묻어있는 것이랍니다.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한주의 시작..부드러운 마음으로 시작하십시오.

2016년3월7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