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사람에게는 다
저 나름의 천당이 있지요.
책이 잔뜩 쌓이고
잉크가 놓인 방이 천당인 사람.
음반이 가득 쌓이고
질 좋은 오디오가 놓인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화려한 옷들이 줄줄이 걸린 옷장이 천당인 사람.
포도주와 부랜디 병이 가득한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돈이 가득 들어 있는 방이 천당인 사람 등등...
각자의 천당은 다 다릅니다.
천당의 의미는 걱정거리가 없고
그곳에 가면 마음이 착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곳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그러고 보면
금은보화가 쌓인 곳은
결코 천당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걱정과 불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장소 역시 천당일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불만이 차기 때문입니다.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장소 역시 천당이 아닙니다.
향긋한 애기 냄새가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
좋아하는 일이 있는 곳
행복한 취미가 있는 곳
소박한 행복이 있는 바로 그곳이
나만의 파라다이스입니다.
"송 정 림"의 [ 마음 풍경 ] 중에서
진정 아름다움은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진정 아름다움은 가면과 가식없이
모두를 감싸주는 당신의 뜨거운 가슴입니다
진정 아름다움은 숱한 지난날의 아픔과 고통을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입니다.
점점 높아지는 파아란 하늘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는 들녘 바라보며
9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이 충만해지는 하루 되시구요
즐겁고 행복한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시기 바래요.
2016년9월30일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