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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예쁜 꽃은

봄의화신 2016. 12. 2. 06:39

 

꽃보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이 순간에도 교차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향기로운 유혹을 하지만
당신의 변함없는 사랑은
감동으로 제 영혼을 눈물짓게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은
참으로 소중한 날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젊은 날이고
남아있는 우리 생애의 첫날입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온기를 전하는
그래서 함께 더 따듯한 겨울이기를
그만큼 더 행복하신 12월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2월의 첫 주말 정말 겨울이네요.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데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웃음을 나누는 주말 되시기 바래요.

2016년12월2일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