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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의화신 2017. 3. 3. 06:47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불혹이 지난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로도 만듭니다

하늘님께서는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슨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 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날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옮긴 글]

 

『동양 명언에 보면
자손들에게 무엇을 물려 줄 것인가?
돈을 모아 물려 준들
자손들은 그 돈을 능히 지키지 못할것이며
책을 모아 그 책을 물려 준들
자손들은 그 책을 다 읽지도 못할 것이다

자손들에게 물려줄 참된 유산은
그 생애를 올 바르고 힘차게 살아 갈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이 지금쯤 어디까지 왔을까?
은근히 기린목 되어 기다리다 보니
3월 첫주말을 맞이하네요..
한주의 끝인 금요일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고
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되시기 바래요.

2017년3월3일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