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소망

 

♠ 중년의 소망 ♠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중년의 나이
아직도 젊은 꿈을 꾸는 우리
눈물, 빛 바래진 추억, 사람과의 갈등,
끝없는 오해, 이룰 수 없는 사랑 등등...

이러한 것들이 뒤섞인 삶을 살면서
지나간 것들을 추억하며 사는 중년
아직 소망하는 그 무엇이 있어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중년들입니다

사랑은 상대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을 때
조금씩 싹이 튼다는 것을
이 늦은 나이에 터득한 우리들에 중년
우리 중년들은 아직도 소망합니다
한조각 수정같이 반짝일 수 있는 꿈들을...

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의
가슴을 소유한 중년들 입니다.[옮긴 글]

 

아무리 바빠도
계절이 가고 옴을 느끼는 것이 바로 인생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해에 계절을 못 느끼셨다면
금년에는 꼭 계절을 느껴보세요.
삶의 느낌이 달라질겁니다.

인생의 주인이되고 싶다면
가슴을 활짝펴고
밝은 얼굴을 만들라는군요
행복한 모습, 밝은 표정,
부드럽고 평화로운 눈빛되게
연습해 볼까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 잊지마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웃음과 미소 동반되시길 바래요.

2017년5월15일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