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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봄의화신 2017. 11. 22. 06:41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무심코 던지 돌맹이에
개구리가 죽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은 때로 돌맹이가 될 수도 있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수와도 같을 수 있습니다

좋은 말을 하고 싶은데 오히려
상대에게는 비수와 같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이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로하는 말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더 좌절하게 만드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는 안다고 하는 말이지만
실제는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그 말로 인해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칭찬도 시련을 만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이라는 것이 아무리 좋은 말이라 할지라도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말을 하기 보다는 확실하게 아는 말을 함으로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자기에게도 유익이 될 것입니다.

 

오늘이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네요.
이젠 계절도 낙엽지는 가을의 쓸쓸함을
뒤로 한채 가을은 이렇게 말없이 떠나고
두꺼운 옷차림으로 체온을 맞춰야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아름다운 수요일 되시길 바라오며
올해도 자꾸 이별을 통보 하네요.
남은 하루 하루 보람있고 뜻깊게 보내세요.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행복 가득 미소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래요.

2017년11월22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