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생의 방향 外

봄의화신 2011. 7. 12. 11:20

인생의 방향

 

한 청년이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번개에 대해 심한 공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손전등을 들고 마을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나 폭우와 강풍으로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번개가 치는 바람에 화들짝 손전등을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청년은 칠흑같은 어둠에 갇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순간 다시 '번쩍' 하고 번개가 쳤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눈앞에 길이 환하게 드러났습니다.
이제 번개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좋은 길잡이였습니다.
청년은 번갯불을 이용해 무사히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님들이 피해가려고 한 두려움은 어느 순간 인생의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님의 인생에 번개로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역이용해 보십시요.
님이 도달할 인생의 방향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좋은 글]


인생이라는 난로

"인생이라는 게임에 있어서는 어떤 것을
얻으려면 무언가를 부어주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불쌍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난로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난로야, 내게 열기를 다오.
그러면 내가 너에게 장작을 줄 테니' 라고."

미국의 인간 경영가 지그 지글러의 말입니다.

인생에 있어 별 다른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리모콘으로 TV 채널을 바꾸는 정도의 일일 뿐입니다.

인생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주지 않는다고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당신이 흘린 땀과 눈물의 양만큼
인생은 정직하게 당신에게 되돌려주니까요.

안되면 최소한 절반,
아니면 반의 반 만큼 이라도 반드시 되돌려주니까요.

지금 당신이 불평해야 할 것은 인생이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게 별다른
노력을 주지 않고 있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 출처 :- 박성철의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중에서 - 】


기쁨보다 슬픔은 / 공지영 ♣

웃음은
위로 올라가
증발되는 성질을 가졌지만

슬픔은 밑으로 가라
앉아 앙금으로 남는다

그래서
기쁨보다 슬픔은
오래오래 간직되는
성질을 가졌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상처라고 부른다.

원두커피는 충분히 볶지 않으면
신맛이 나고, 너무 오래 볶으면 탄맛이 난다고 합니다
우리 사람들도 볶기 전의 원두 같은 존재라네요?
저마다의 영혼에 그윽한 향기를 품고 있지만,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화학반응이 필요하고
그래서 볶는 과정이 필요하며 어울리면서 서로의 향을
발산하는 것이랍니다

사람이든 원두이든 과정을 거쳐서
본연의 고운 향으로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향은 어울림에 있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그리 마음에 않드시지요? ㅎ
마음은 뽀송뽀송한...
최고의 향기를 품을수 있는
멋진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 바래요...

2011년7월12일 화요일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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