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당.^^

보험금은 내것 外2

봄의화신 2009. 10. 15. 14:43
보험금은 내것

남편이 갑자기 죽자 보험사를 찾아갔다.

A : 죄송합니다만 사모님에게는 보험청구권이 없습니다. 남편께서 생명보험이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셨거든요.

B : 그러니까 청구하는 거예요. 남편을 화장했거든요.
 
성교육


한 초등학교에서 어느 날 성에 관한 수업을 했다.
선생님은 칠판에 남성 성기를 그려 놓았다.

“이게 뭔지 아는 사람?”하고 선생님이 물었다.

한 학생이 손을 들었다.

“알다마다요. 우리 아빠는 두 개나 가지고 있는 걸요!”

“둘씩이나 있다고?” 선생님이 물었다.

“그럼요. 오줌 눌 때 쓰는 작은 것 하고 엄마 마사지해줄 때 쓰는 큰 거 하고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어느 청바지업체의 영업회의실.
 
사장이 간부회의에서 말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매출이 많이 떨어졌소.
 
이 어려운 시기에 타개책이 없을까요?”

여러 의견이 분분했지만 그럴듯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다.

그때 한 임직원이 내놓은 영업전략에 모두들 기대를 걸었다.

그가 내민 아이디어는 각 대라점에 10벌의 옷을 포장해 보내고 청구서는 7벌분만 보낸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대리점에서는 3벌이 잘못 계산되어 더 온 것으로 알고 분명 살 거라는 것이었다.
 
인간의 공짜심리를 이용하자는 것이었다.
 
모두들 좋은 아이디어라고 감탄하고 즉시 바지를 전국의 모든 대리점에 발송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황당한 일은….

각 대리점에서 바지를 사주기는커녕 3벌의 옷을 빼고 반품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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