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탱자의 효능과 먹는 법

봄의화신 2009. 10. 22. 18:47

자의 효능

 


*** 탱자열매의 효능
탱자는 귤,유자 등과 같은 과(科)입니다.
강남의 유자를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부류랍니다
탱자를 유자차나 귤차 처럼해서 먹으면
겨울철 감기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이 아주 많아요.
탱자의 나무는 특별한 용도로는 이용되지 않습니다.
도둑이나 짐승을 막기 위한 울타리로 사용되지요
탱자는 향도 좋아서 환기를 많이 하지않는
겨울철에 실내나 차 안에 두면 머리도 맑아지고
그윽한 향기가 잡냄새도 제거해 준답니다.

*탱자나무의 열매가 탱자입니다!^^
일단 탱자는 좀 오래 끓여야 하는 약이구요
약한불로 물을 많이 넣어서 졸인다는 기분으로 하시면 됩니다
*탱자와 아토피 피부 관리법
아토피에 놀라운 효능이 있는 탱자요법을 듣고 그 비법을 소개합니다.
<탱자>
1. 마시는 것
탱자는 10월 초가되면 노란색으로 익어갑니다.
탱자는 시고 떫기때문에 따가는 사람도 없다보니
시월이 다가도록 나무에 노랗게 달려있는 것을 봅니다.
조금은 늦은듯 해도 나무에 달려있거나 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것도
상처가 없는 것이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구한 탱자는 야채 씻는 세제를 두세방울 넣고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냄비나 큰 그릇 씻을때 쓰는 수세미로 쌀을 씻듯 씻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행군 다음 밀가루를 한웅큼 탱자에 넣어 밀가루 물에 한 2-30분 담가 둡니다.
다시 깨끗이 행구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가 없을때까지 두었다가
물기가 없어지면, 탱자와 설탕을 동량으로 재어 둡니다.
이렇게 둔뒤 보름이 지나면 설탕이 녹으면서 맑은 물이 가득찹니다.
이것을 두달 내지 석달쯤 두면 아주 맛있는 탱자즙이 되는데,
이 액을 여름에는 얼음을 띄우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로 타서 드시면,
어린아이들에게는 먹기도 좋고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 알레르기 기침 등을 가라앉히는데 좋습니다.
또 탱자에 설탕과 술을 넣어 두세달 지나서 먹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항아리에 탱자 반 항아리를 넣었다면 설탕은 2-3 kg,
나머지는 소주로 적당히 채우시면 됩니다.
2. 바르는 것
손질법은 마시는 것과 같으며, 이 경우 탱자에 설탕이 아닌 술을 부어두면 됩니다.
설탕을 넣으면 찐득해지기 때문에 바르는 것은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탱자 쥬스나 탱자 술, 탱자 바르는 것 등은 처음 익은 액을 다 사용한 후
다시 술을 부어 두어도 좋은 약이 됩니다.
참고로
사상의학이라고 많이 들어 보셨죠??
한의학에서는 찬성질, 따뜻한성질, 습한성질,등으로 약재의 특성이나 생식으로 분류하고
각 사상의학인의 체질상 부족한 점이나 병이 생겼을때 각 체질마다 다르게 처방합니다.
탱자는 태음인에게 이로운 음식입니다..
운동으로 땀을 빼야 이로운 태음인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보면 담즙에 걸리기 쉬운데.
이때 탱자를 우려낸물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펌) "
탱자란 산초과의 낙엽관목으로 줄기에 가시가 많습니다.
열매는 탱자인데 어린 탱자 열매를 말린 것을 지실이라하고
자란열매를 파랄때 따서 쪼개 말린 것을 지각이라 합니다.
등피나무의 어린 열매를 지실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지실은 소화가 안될때 옛날 부터 사용해 왔는데
소화불량이나 위무력증에 사용합니다.
건위 소화작용, 복통을 멎게 하는 작용과 처진 위를 끌어올리는 작용이 있다.
*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하며 옆구리가 결리면서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탱자열매(지각) 30g을 볶아서 가루내어 1회 6 ∼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 위하수증에는 탱자(지실) 100g을 물에 하루동안 담갓다가 잘게 썰어
다시 물에 한두시간쯤 달여 짜낸후 다시 100ml가 되게 졸여
한번에 10 ~ 20ml씩 하루 3번 먹는다.
* 과실에 체하여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에 생강, 탱자, 청피를 각각 5g씩 섞어 달여먹는다

 

탱자(지실)엑기스 만드는법

우선 싱싱한 지실(탱자)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한다.

지실은 두가지로 분류가 된다  아주여린 5월에 딴것 과 7~8월에 딴것

이 있는데  아주여린지실은  성질이 아주 독하고 빠르다.

때문에 한의원에서 처방에 의해 사용하여야 한다.

조금커다란 지실은  성질이 치우치지 않고 완만하여

일반인이 사용하기 좋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드는 칼로

납작하게 썬다.

이때 칼에 손이 베이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향긋한 향과 함께 약간 찐득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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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로 만들어 드실것은  깨끗한 종이에 지실을 골고루 펴서

햇볕에 말린다.

잘 마른 지실은 약 30그램 정도 (반주먹) 를  물 2~3리터에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약한불로 졸이는데 약 2/3 정도 까지 졸여서

유리병에 담아놓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시면 되는데

이때 유기농설탕 이나 꿀을 첨가하면 더욱좋다.

 

 

엑기스를 만들때에는

지실(탱자)1kg  유기농설탕1.2kg  유리병을 준비한다.

 

 

납작하게 잘 썰은  지실(탱자)을  유리병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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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유기농설탕으로 지실(탱자)이 안보일때까지 덮는다

한켜 한켜 덮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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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위에 또다시

지실(탱자)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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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탕과 지실(탱자)을 잘 섞이도록  한켜 한켜 넣고 재우는것이

엑기스 만드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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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설탕을  넣고

그대로 놓아두면 약 2일 후에는 설탕이 녹아 물이된다.

만일 설탕이 덜녹았으면  수저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빙빙돌려서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어준다.

 

완전히 녹았으면

뚜껑을 잘 밀봉하여 약 3개월 후 부터는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