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함께하는 세상 外

봄의화신 2011. 12. 1. 07:51

 

함께하는 세상

나 아닌 다른사람에게는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다른 사람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듯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늘 꿈꿉니다.

나는 나, 너는 너라고 말하지 않고
다정한 어깨들이 서로 맞대고 사는,
함께 어울려 살면 세상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터득한 삶을...

당신,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따스한 미소를 건네며 살아가기를

지금 이 땅, 이곳에 함께 서 있는 것을
대단한 인연으로 여기고
비슷한 얼굴, 비슷한 마음으로
미소지으며 살아가기를.

그리하여 당신의 미소가 세상
단 한 가슴에라도 전해져
이 지구상에 미소 짓는 얼굴이
단 한 명이라도 늘어가기를....
                             [박 성철님의 행복 비타민에서]

첨부이미지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작가미상 ♣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꽃잎이기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이기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남의 말에 동하여
친구를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이기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이기보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함이고 싶습니다.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이기보다는
맨 몸 동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속에 회오리 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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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 있는데... 마음은 천 리 밖인듯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흐려졌다 맑아졌다...

마음 문을 열면 온 세상
다 받아들이다가도
마음의 문을 닫으면
바늘하나 꽂을 자리 없는 우리들의 마음일까요?

마음 열어 12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행복하고 알찬 시간들로 채워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시어요...*^^*
2011년12월1일 목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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