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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스승

봄의화신 2016. 5. 16. 06:45

 

삶의 스승 / 손희락 ◑

하룻밤 머물다 떠나도
애틋한 꽃을 피운 인연도 있고
인생의 하늘 먹구름처럼 만나
슬픈 비를 뿌리는 악연도 있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이런 저런 체험을 통해서
큰 깨우침을 준 소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절망의 나무에 묶어 놓고
떠난 사람을 통해서도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었기에
화가 복이 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고 멀어져간 사람들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감사의 꽃 편지 띄웁니다
그들은 모두
삶의 진리를 가르쳐준 스승이었습니다
첨부이미지

 

우리가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색깔을 가지고 있지요.
왠지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들의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거리감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만나면 편안함을 주는 사람
마음을 주고 싶고,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일겁니다.
하지만 모두를 삶의 스승이라 여기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2016년5월16일 월요일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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