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단 한번 미소 짓더라도

봄의화신 2016. 6. 17. 06:42

 

단 한번 미소 짓더라도 / 정 용철 ♧

글을 쓰다 보면
글 속에 나 자신을 합리화하고
미화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데
멋진 말,좋은 글귀,
기쁨과 희망을 쏟아 놓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중적인 모습이 있고
완벽할 수 없지만,
글을 쓸 때마다
늘 그 점이 부담스럽습니다.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들이
질적으로 높지 않으면
그 다리는 건설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일을 한다는 것,
즉, 남 앞에 자기를 드러낸다는 것은
자기 성실에 대한 책임이자 약속입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글을 쓰면서 글처럼 살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단 한 번
미소짓더라도
그렇게 하리라 다짐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냥 웃어넘겨야 하는   말
적당한 선에서 넘겨야 하는 말
깊은 뜻 없이 지나가는 말

오늘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말빚을 용서하는것 부터 실천하면서
모두를 감싸고 품어 보려고 합니다

파아란 하늘에다 선한 마음으로
하루를 예쁘게 그려보면,,,,,
그림처럼 오늘 하루가 행복으로 마무리 된다고해요
금요일 오늘도 좋은 기분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멋진 모습으로 화이팅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6년6월17일 금요일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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